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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포' 게레로 Jr, 홈런 단독 선두…토론토 5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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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25 11:48:34
구리엘 주니어도 만루포 작렬…토론토 9-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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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솔로 홈런을 때려낸 후 기뻐하고 있다. 2021.06.25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류현진의 팀 동료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게레로 주니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팀이 6-0으로 앞선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게레로 주니어는 상대 구원 애덤 플럿코의 4구째 컷 패스트볼을 노려쳐 좌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24호 홈런을 날린 게레로 주니어는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를 제치고 MLB 전체 홈런 단독 1위로 점프했다.

토론토는 게레로 주니어와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만루포를 앞세워 볼티모어에 9-0으로 완승을 거뒀다. 5연승을 질주한 토론토는 38승째(35패)를 수확했다.

1회말 마커스 시미엔, 보 비솃, 게레로 주니어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든 토론토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좌전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냈다.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 랜달 그리척이 2루 땅볼을 쳐 3루 주자 비솃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캐번 비지오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만루의 찬스에서 구리엘 주니어는 상대 선발 딘 크레머의 초구 컷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작렬, 토론토에 6-0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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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만루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2021.06.25
2회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한 토론토는 3회 2사 1루에서 시미엔, 비솃의 연속 2루타가 터져 2점을 보탰다.

이후 토론토는 점수를 내지 못했으나 투수진이 줄줄이 무실점 투구를 선보여 한 점도 주지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

토론토 선발 앤서니 케이는 5이닝 5피안타 8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첫 승(2패)을 수확했다.

⅓이닝 2피안타(1홈런) 5볼넷 6실점으로 무너진 볼티모어 선발 크레머는 시즌 7패째를 떠안았다. 크레머는 이날이 올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이었으나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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