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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박주미, 이태곤 불륜 눈치채…이중생활 위기

등록 2021.06.27 09: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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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결사곡2' 5회. (사진 = TV조선 제공) 2021.06.2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결사곡2' 5회. (사진 = TV조선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박주미가 이태곤과 송지인의 불륜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는 이태곤과 박주미, 송지인이 은색 패딩으로 불륜 촉이 발동된 '독기 눈빛' 엔딩을 그려냈다.

방송에서 신유신(이태곤)은 사피영(박주미)과 아미(송지인)에게 애정표현을 하며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사피영이 일하는 방송국 근처에서 아미의 촬영이 시작됐고 퇴근하던 사피영은 촬영장을 둘러봤다.

그러다 아미가 입은 은색 패딩에 시선이 꽂혀 접근했다. 사피영은 은색 패딩이 드물다며 어디서 샀는지 물었고, 아미는 남자친구에게 선물받았다고 답했다.

아미가 촬영 때문에 은색 패딩을 스타일리스트에게 맡기는 순간 사피영은 패딩 안단 지퍼 끝부분이 살짝 그을린 것을 목격했다. 지난해 겨울 신유신이 승마장 난롯불에 그을렸다고 했던 자리와 똑같았다.

칼날 같은 시선으로 패딩과 아미를 번갈아 훑어보던 사피영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팽팽한 위기감이 전해졌다.

그런가하면 이시은(전수경)과 남가빈(임혜영)의 맞대면을 목격한 향기(전혜원)는 남가빈을 찾아가다 박해륜(전노민)과 마주해 실랑이를 벌였다.

향기는 박해륜에 비난을 퍼부었고, 울컥한 박해륜의 손이 올라가자 이시은은 박해륜의 따귀를 때리며 "다신 우리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고통스런 오열을 내뱉었다.

가족에게 버림받은 박해륜은 남가빈에게 안겨 "나한테 이제 정말 자기뿐이야"라고 눈물을 흘려 공분을 일으켰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시청률 6.7%, 분당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시즌2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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