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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외국인 타자 페레즈 "외야도 문제 없어"

등록 2021.07.06 14: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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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페레즈와 총액 40만 달러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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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페레즈 부자.(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타자로 에르난 페레즈(30)를 데려왔다.

한화는 6일 페레즈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4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국적의 우투우타 야수인 페레즈는 내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다.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페레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시작으로,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컵스, 워싱턴 내셔널스 등에서 10시즌 통산 651경기 출전 타율 0.250, 45홈런, 180타점을 기록했다.

탄탄한 수비력이 장점인 페레즈는 밀워키 소속 시절이던 2016~2017시즌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A 내쉬빌 사운즈에서는 23경기 타율 0.357, 3홈런, 18타점을 올렸다.

지난달 베네수엘라 국가대표로 출전한 2021 도쿄올림픽 야구 최종예선에서는 4경기 타율 0.300, 2홈런, 1도루로 활약했다.

페레즈는 "한화 이글스와 계약해 나와 우리 가족 모두 정말 기쁘다. 믿고 불러준 만큼 열심히 하겠다"면서 "한화는 젊은 세대로 구성돼 있고 리빌딩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외국인 선수가 KBO리그에서 어떠한 비중을 차지하는지 잘 알고 있다. 팀원들과 잘 소통하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내야 수비가 강점이지만 외야도 문제없다는 반응이다. 자신의 장점에 대해 "여러가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가 된다는 것"이라고 소개한 페레즈는 "주포지션은 2루수와 유격수이지만 외야도 문제없다.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또한 한화가 필요로 하는 장타력도 갖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페레즈는 이르면 이달 중순 입국, 후반기가 시작되는 8월10일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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