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기와 전쟁"…철벽 메이크업 뜬다

장마철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공기 중 습도가 높아지면 평소보다 메이크업 지속력이 떨어진다. 오랜 시간 무너짐 없는 '철벽 메이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장마철에는 '레이어링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컨실러로 다크서클이나 잡티 등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세미 매트 타입 쿠션을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얇게 펴 바른다. 피지 분비가 활발한 T·U존에 한 번 더 가볍게 두드린다.
더샘 '커버 퍼펙션 픽실러'는 피부에 가볍게 밀착하고, 코팅 막을 형성한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도 묻어남을 방지한다. 마스크 착용 8시간 색상 지속력과 마스크 묻어남 방지 테스트를 완료했다. 잡티, 요철 등 피부 결점을 깔끔하게 커버한다. 색상은 클리어·내추럴·리치 베이지’ 등 총 3종이다.
더샘 '트루 핏 픽서 쿠션'은 새미 매트 타입으로 얇고 가볍게 밀착한다. 요철과 잡티를 촘촘하게 커버한다. 밀착력과 고정력이 뛰어나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 시 얼룩지거나 무너짐 없이 깨끗한 피부를 연출한다. 19.5호 위트는 한층 생기 있고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뉴트럴 계열 '21호 오트'와 자연스러운 커버력의 '23호 피칸'까지 총 3종으로 구성한다.
장마철 베이스 메이크업 핵심은 보송한 피부 표현이다.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메이크업 픽서'와 '피니시 파우더'가 필수다. 메이크업 픽서는 피부 표면을 코팅해 지속력을 높인다. 피니시 파우더는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 결을 만든다.
달바 '블랑 드 런웨이 올데이 세럼 메이크업 픽서'는 미세한 안개 분사 형태로 피부 위에 고르게 밀착해 굴곡진 부위까지 번지거나 뭉치지 않고 분포한다. 코팅 막 형성 없이 스며들어 수정 화장과 레이어링에도 들뜨지 않는다.
메이크업포에버 'UHD 프레스드 파우더'는 팩트 타입 파우더로 휴대가 편리하다. 모공과 요철을 메워 피부 결을 매끄럽게 만든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면 섬세한 입자가 더해져 더 보송한 피부를 연출한다.
장마철, 일명 '팬더 눈'을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땀과 유분 분비가 활발해져 오후만 되면 아이 메이크업이 얼룩지기 쉬워서다. 워터 프루프 기능을 갖춘 리퀴드 형태 제품을 사용하면 물과 땀에 쉽게 번지지 않는다.
디어달리아 '파라다이스 샤인 아이 시퀸'은 섬세한 쉬머 펄과 볼드한 글리터가 눈 위에 광택을 선사한다. 데일리 메이크업에 활용도 높은 6가지 셰이드에 다채로운 글리터를 함유한다. 맑은 발색의 글리터 섀도가 뭉침 없이 블렌딩 된다.
리르 '리얼 타투펜 아이라이너'는 한 번 바르면 종일 또렷한 눈매를 유지한다. 0.8㎜ 팁으로 얇은 라인도 탄력적으로 그린다. 팁 모양은 고깔처럼 끝이 모안 형태로 용기에서 지지대 역할을 한다. 굵기 조절이 자유롭고, 슬라이딩이 부드러워 끊김 없는 라인을 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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