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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도내서 처음

등록 2021.07.15 1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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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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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3단계로 상향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15일 김한근 시장이 오늘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거리두기 3단계 상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적용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50인 이상 행사집회가 금지된다.

유흥시설은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고 노래, 객석 외 춤추기가 금지된다.

콜라텍·노래연습장·목욕장업·무도장도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고 시설 내 음식섭취도 안 된다.

홀덤펌과 홀덤게임장도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식당과 커피숍(카페)은 테이블 간 1m 거리를 둬야 하고 밤 10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실내체육시설 중 수영장은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고 탁구는 시설 내 2시간만 머물러야 한다. 복식경기와 대회는 금지된다. 샤워실도 이용할 수 없다.

배드민턴과 테니스, 스쿼시 등도 시설 내 최대 2시간만 머무를 수 있다.

한편 강원도는 15일부터 31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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