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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도쿄 올림픽 경북 선수단 영상으로 격려

등록 2021.07.15 14: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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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가 15일 도청 PC영상회의실에서 제32회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경북도청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7.1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가 15일 도청 PC영상회의실에서 제32회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경북도청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7.1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15일 도청 PC영상회의실에서 제32회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경북도청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을 격려했다.

오는 23일부터 17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경북에서는 유도, 수영, 사격, 양궁 등 7개 종목 10명(지도자 1, 선수 9명)이 참가한다.

이날 영상격려에는 한국 여자수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김서영 선수(경북도청), 한국 유도 차세대 에이스로 불리는 김지수 선수(경북도체육회), 남자양궁 최연소 메달에 도전하는 18세 신궁 김제덕 선수(경북일고),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곽동한 선수(포항시청), 한국여자 소총 차세대 에이스 권은지 선수(울진군청) 등이 참여했다.

이철우 지사는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훈련일정과 컨디션 등에 대해 묻고 직접 만나 격려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 지사는 "올림픽이 1년 연기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 5년을 땀 흘린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좋은 결실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의 기를 팍팍 살려주길 바라며 300만 도민과 함께 그 감격스러운 순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선수단은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여 좋은 결과로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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