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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파주 향해..." 파주시, 3년 정책 성과 큰 호응

등록 2021.07.18 13: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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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파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의 지난 3년간 정책들이 결실을 맺으며 시민들의 기대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년간 주민주도의 마을살리기, 도시재생활성화, 규제와 행정혁신을 통해 더 나은 파주를 만들어 왔다.

GTX-A 노선 착공, 마을버스 준공영제 등 교통혁신과 메디컬클러스터, 테크노벨리 등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도 한창이다.

◇주민을 하나로 묶은 ‘마을살리기’ 프로젝트

파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마을살리기’라는 이름으로 파주 곳곳에 사업을 추진해 왔다.

파주읍을 비롯해 문산읍, 조리읍 등 16개 읍·면·동에서 ‘내 마을, 우리 마을’ 가꾸기가 한창이다.

시는 ‘마을이 살아야 파주의 미래도 있다’며 쇠퇴하는 마을을 살리기 위해 아예 읍면에 ‘마을살리기팀’을 꾸렸고, 동 단위는 ‘마을공동체팀’을 신설했다.

이런 지자체는 파주가 처음이다. 민선7기의 핵심 사업인 ‘마을살리기’는 대표적인 우수 사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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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을살리기 사업.(사진=파주시 제공)

◇GTX-A부터 마을버스까지, 교통 복지 확대

3년 전인 2018년, 교통 혁신도 시작됐다.

GTX-A 착공식을 시작으로 이듬해 천원택시가 도입됐고, 지난해는 마을버스 준공영제도 시행됐다.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개통까지 이어지면서 파주시 과제 중 하나였던 ‘교통개선’은 시민들이 꼽은 민선7기 3년의 대표적인 성과가 됐다.

특히, 2023년 개통을 앞둔 GTX-A는 국내 최초의 대심도(大深度) 도심 고속철도로,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파주에서 서울과 성남, 용인, 동탄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GTX-A는 서울 등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파주시 주요 산업을 활성화하는데도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이에 시는 GTX-A 시대에 대비해 철도, 버스 등 교통수단 간 연계가 잘 이뤄지도록 교통개선책을 시행해왔다.

지난해 4월 직행좌석버스 3100번, 11월에는 3400번이 개통됐고, 올해는 교하에서 광화문까지 이어지는 광역급행버스 M7154번이 운행을 시작했다.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사업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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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사진=파주시 제공)

운천역 건립사업 착공, 문산-도라산역 전철화 사업, ‘금촌-운정-혜화역’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도 진행 중이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시민평가단 99명이 배차간격, 친절도, 차량 내부 청결도 등이 개선됐음을 입증했다.

현재 30개 마을에서 운행 중인 ‘천원택시’는 95%의 만족도와 97%의 배차율 등을 보이고 있는 만큼, 교통수단이 부족한 지역 10개소에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제4차 파주시지방대중교통계획’을 수립해 운정 3지구와 GTX 준공에 대비한 버스노선체계를 개편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통 복지를 확대해 나간다.

◇메디컬클러스터·테크노밸리 등 자족도시 성큼

파주는 신도시 조성 이후 자급자족이 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왔다. 지난 3년 간 교통혁신과 함께 운정 신도시 인근에 46만㎡ 규모의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집중했다.

그동안 대형병원 등 의료인프라가 부족했던 만큼 시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대학병원을 유치했고, 우수한 의료진과 연구자들을 위해 각종 연구시설과 지원시설도 설립한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의료시설뿐만 아니라, 혁신의료연구단지, 의료바이오R&D센터, 바이오융·복합단지, 배후지원시설이 건립되는 개방형클러스터다.

특히 민간이 중심이 돼 의료바이오 연구를 진행하는 만큼 이들에게 주거와 문화, 일 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국립암센터와 혁신의료연구센터 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8월 아주대학교와 대학병원 건립에 관한 협약을 마쳤다.

이미 파주도시관광공사와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주)를 설립해 사업 시행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을 승인받고, 토지보상 후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된다. 공사는 2024년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의료바이오R&D센터는 2027년, 아주대병원은 2028년에 완공된다.

연다산동 일원에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했다.

지난해 통일관광특구에는 CJ ENM 콘텐츠월드와 장단콩웰빙마루를 조성하기로 했다.

출판도시, 헤이리마을에 이어 관광객을 사로잡는 문화도시를 구축하고, 파주 특산물인 콩 수요 촉진, 농가소득 증대, 고용창출 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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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코로나19 이동선별진료검사소.(사진=파주시 제공)

◇시민이 안전하다면…코로나19 검사도 찾아간다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에 파주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으로 감염병 확산을 막아왔다.

 마스크 대란으로 전국이 혼돈에 빠졌을 때는, 제조공장과 협약해 마스크 53만900매를 시민에게 공급했다.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음압텐트를 보건소에 설치하고, 유행요인이 생길 때마다 신속하게 검사했다.

불안에 떠는 시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차량형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제작했다.

이동형 선별검사소는 양압식 검체부스를 탑재한 1톤 차량으로, 교통소외지역이나 바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진행했다.

집단감염이 유행하자,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도 시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3년간 파주는 ‘평화, 상생, 분권’을 시정목표로 두고, 많은 성과도 이루었다”며 “4년차에는 민선7기를 마무리 짓는 심정으로 주요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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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사진=파주시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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