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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초고액 자산가 특화 'TCE본점센터' 문 열어

등록 2021.07.2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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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30억 이상 자산가 대상

지난해 10월 강남 이어 강북 개점

압구정·이촌지역 TCP센터도 추가

우리은행, 초고액 자산가 특화 'TCE본점센터' 문 열어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우리은행은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 대상 'TCE(Two Chairs Exclusive)본점센터'를 개점했다고 25일 밝혔다.

TCE본점센터 위치는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이다. 이곳에는 세무·부동산 분야 전문가 포함 8명의 자산관리 전문 프라이빗뱅커(PB)가 배치돼 고객들이 원스톱(One-stop) 종합금융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업금융 노하우를 살려 기업 오너 자산관리, 가업 승계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해 10월 프라이빗뱅킹, 기업·투자금융(CB·IB)을 결합한 PCIB 영업 모델 1호 영업점 TCE강남센터를 개점한 바 있다.

아울러 TCP(Two Chairs Premium)압구정, 이촌센터도 이번에 문을 열었다. 가산, 대치, 부산, 잠실, 청담에 이어 TCP센터가 추가된 것이다. TCP센터는 금융자산 3억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지역별 자산관리 영업 거점 역할을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개점한 TCE본점센터는 강북지역 첫번째로 초고액 자산가 전담 거점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추가 개점한 TCP센터 2개점을 포함해 수준 높은 자산관리 대면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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