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필수 행사 제외 비대면 전환

등록 2021.07.21 15:49: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세계 음악영화 116편 상영…개막작은 '티나'

associate_pic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을 앞둔 21일 이상천(왼쪽서 세번째) 조직위원장 등이 온라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 2021.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내달 12일 개막하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된다.

21일 공식 기자회견을 연 이 영화제 조직위원회 이상천(제천시장) 위원장은 "영화제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행사를 제외하고는 비대면으로 전환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행사에서는 볼 수 없는 가장 강력한 방역으로 제천 시민과 관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직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개막식과 폐막식, 영화제 핵심 프로그램 원썸머나잇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할 전망이다.

8월12일 오후 의림지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에 이어 상영할 개막작 '티나'가 올해 영화제의 문을 활짝 열게 된다. 티나를 시작으로 주옥같은 세계 음악영화 116편이 음악 영화팬들을 찾아간다.

상영작은 메가박스 제천, 의림지 특설무대, 제천시 문화회관과 함께 온라인 상영관(WAVVE)에서 볼 수 있다. 상영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객 수를 50% 이하로 제한한다.

12~17일 영화제 기간 3회 열릴 원썸머나잇 출연진도 공개했다. 쏠, 로꼬, 사이먼 도미닉, 샘김, 더 발룬티어스, 악동뮤지션, 린, 스카이리, 정혜린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추이에 따라 원썸머나잇 프로그램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다짐 : BE JOYFUL'이다. 영화와 음악으로 문화적 즐거움을 가득 채우는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조직위의 의지를 담았다.

이 위원장은 "청풍호반 무대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의림지로 옮겨와 제천 시민과 즐거움을 나누고자 한다"면서 "제천 시민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고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휴양 영화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