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림청 산불예방·대응 평가 '최우수 기관'

전광판 활용 홍보 및 산불예방 현장 대응력 등 인정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2일 산불방지 대국민 인식개선과 소각산불·입산자 실화 등 산불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한 2021년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대응분야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기관의 봄철 산불방지 역량 집중과 산불예방·대응, 산불방지 정책 등 일련의 추진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버스 및 시내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와 초기 산불진화에 선제 대응해왔다.

그 결과, 전년보다 59%(2020년 18건 531.23ha→2021년 5건 0.37ha) 산불발생을 감축하는 등 산불예방 및 대응, 행정과 현장 대응력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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