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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디스커버리 펀드 부실 판매' 하나은행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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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7-22 19:19:19
경찰, 22일 오전부터 본사 압수수색해
"압수수색 실시 이유 등 밝히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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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경찰이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의 사모펀드 부실 판매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수사관 4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후 7시께 기준,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의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및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나은행은 이 운용사의 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를 판매했지만 현재 240억원 가량의 환매가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수사사항에 대해선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하나은행이 실제 사모펀드를 부실 판매했는지 여부는 수사를 진행해봐야 아는 것"이라며 "타운용사에 대한 수사 및 관계자 입건 여부 등 구체적 수사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하나은행은 사모펀드를 불완전판매한 혐의로 금융감독원의 심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15일 불완전펀드 판매사였던 하나은행을 두고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징계를 확정하지 못해 추후 회의를 속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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