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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길어지네"…무더위 식혀줄 제품 인기↑

등록 2021.07.26 0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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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연일 뜨거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식음료업계는 무더위를 식혀줄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시원한 여름 나기 준비에 필수인 청량감 가득한 수제맥주와 음료 제품은 물론 함께 즐기면 더 맛있는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이열치열로 더위를 극복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매콤한 제품도 인기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제한되면서 이른바 '코로나 블루'로 불리는 우울감과 답답함을 맵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해소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원한 피맥+시원한 음료로 무더위 날리자
 
도미노피자는 피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스 아일랜드 IPA'를 일부 매장 한정 판매한다. 구스 아일랜드 IPA는 영국 스타일의 밀맥주로 진한 홉의 알싸한 향과 상큼한 오렌지 향의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맥주다.

수제 맥주 '구스 아일랜드 IPA'와 도미노피자의 풍성한 토핑과 고소한 치즈의 맛이 어우러져 피맥을 더욱 프리미엄하게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아이스크림 블렌딩 콜드 브루', '트윙클 스타 핑크 블렌디드', '유자&유스베리 티' 등을 선보였다. 아이스크림 블렌딩 콜드 브루는 바닐라빈을 함유한 아이스크림과 콜드 브루를 블렌딩한 음료다.

트윙클 스타 핑크 블렌디드는 패션 탱고 티에 복숭아와 함께 스위트 사파이어, 크림슨, 설타나 등 3가지 종류의 포도를 블렌딩한 과일 음료다. 유자&유스베리 티는 유자와 새콤한 유스베리의 풍미를 강조한 티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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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매운맛으로 '여름 입맛' 공략

대상 종가집은 최근 매운맛 마니아를 위한 김치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불타는 매운맛을 제대로 살린 '핵매운 김치'와 알싸한 마늘맛의 '마늘듬뿍김치' 등이다.

핵매운 김치는 청양고추의 10배에 달하는 매운맛을 지닌 하늘초를 사용해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이다. 마늘듬뿍김치는 칼국수 집에서 먹던 마늘김치를 구현한 제품으로 국산 마늘과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알싸한 감칠맛을 자랑한다.

풀무원식품은 매콤한 두반장 소스로 맛을 낸 '빨간 짜장면'을 선보였다. 큼지막하게 썬 건더기와 두반장 소스를 직화 솥에서 180℃ 고온으로 빠르게 볶아 중화요리 전문점 스타일의 불맛까지 담아냈다.

◇프랜차이즈 업계, 매운맛 제품 앞세워

프랜차이즈 업계도 매운맛 홀릭이다. KFC는 고추의 알싸한 매운 맛과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신메뉴 '고추콰삭치킨'을 출시했다.제품은 매운 고추를 이용해 만든 알싸한 고추 소스와 바삭한 칠리콘후레이크를 더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는 삼양식품과 협업해 '신(辛)상 불닭 반미'를 선보였다. 제품은 '반미 샌드위치를 새롭게 즐기다'는 콘셉트로 불닭소스를 활용한 매콤한 불닭강정과 야채, 계란, 치즈, 땅콩 등이 어우러졌다.

업계 관계자는 "무더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되고 있다"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극복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의 특징은 전통 한국식 매운맛에서 탈피해 다양한 매운맛을 구현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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