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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숏다리 vs 롱다리…저런 각선미 언제?

등록 2021.07.23 11: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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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현희·제이쓴. (사진='홍쓴TV' 유튜브 채널 제공).2021.07.2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현희·제이쓴. (사진='홍쓴TV' 유튜브 채널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산책하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22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혀니와 이쓰니의 한강 걷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전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한강을 산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이쓴은 "계속 이렇게 집에만 있다가는 살만 찔 거 같아서 지금 걸으러 나왔다. 내일부터 진짜 집콕해야 한다. 4단계 격상이다. 오늘까지만 걷고 집에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제이쓴의 뒤를 따라 걷던 홍현희는 "나도 키 크면 저런 각선미 가질 수 있겠지"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제이쓴은 "키가 문제겠니?"라고 짖궂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함께 걷던 두 사람의 거리 차이가 급격히 벌어졌다. 홍현희는 "다리 길이 차이는 어쩔 수 없어서 놓쳤다. 그치만 나는 나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나의 길을 가면 되는 거다. 그러니 우리 묵묵히 걸어 보자"고 말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말 끝나기가 무섭게 "지금 잡으러 간다. 따라잡을 거다. 숏다리가 롱다리를 잡으러 간다"며 제이쓴을 향해 달려갔다. 제이쓴은 힘들게 달려온 홍현희의 손을 잡아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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