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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바이오클러스터 산업용지 확대…2030년 92만㎡→200만㎡

등록 2021.07.23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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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12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
토지이용계획 변경…"완성형 생태계 위해"
동해 망상지역 육성 위한 개발계획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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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 오후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주요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1.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정부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송도 지역의 산업용지를 확대한다.

정부는 23일 제12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인천 송도지역을 자연과 공존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산업용지 확대 및 조류대체 서식지 조성을 골자로 하는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2027)'의 바이오 클러스터 선도 기지 육성 계획에 따라 산업시설용지를 기 조성된 송도 4·5공구와 연계하고 확대(90만9000㎡ → 98만4000㎡)하도록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는 현재 92만㎡(송도 4·5·7공구 일원)에서 2030년 200만㎡으로 확대된다. 여기에 연구부터 생산까지 밸류 체인 완성형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송도 11공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의 환경영향 저감 대책으로 제시된 조류 대체 서식지의 조성을 위해 사업지구 북측의 연구 용지 일부를 축소하고 17만7000㎡ 규모의 생태공원을 만든다.

정부는 이날 동해안 망상지역을 환동해 관광·휴양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광 트렌드 변화와 관광 개발 여건을 반영한 개발계획 변경도 승인했다.

망상 2지구는 호텔 등 휴양 기능과 아트뮤지엄, 북카페 등 여가 기능 등을 더한 프리미엄 힐링 복합리조트로 조성한다.

망상 3지구는 해양 레저공간과 프리미엄 호텔 및 쇼핑몰, 문화예술공간을 연계해 휴양·쇼핑·관광·쇼핑·레저·문화가 결합된 사계절 웰빙휴양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개발이 활성화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파급 효과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안성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산업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신산업 혁신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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