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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윤석열, 오늘 만난다...입당 시기 논의할 듯(종합)

등록 2021.07.25 12: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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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제안으로 만찬회동
지난 6일에 이어 두번째 회동
입당시기 등 논의할지 주목
尹, 지지율 30%→10%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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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1.07.17.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야권 유력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회동한다. 이 회동에서 윤 전 총장의 입당 시기 등이 논의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건국대 입구 근처 식당에서 만찬회동을 한다.

이번 회동은 이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앞서 지난 6일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은 서울 서초구 윤 전 총장의 자택 앞 상가에 위치한 식당에서 비공개로 1시간가량 만찬을 한 적 있다.

윤 전 총장은 당시 자리에서 입당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예정된 만찬은 그때와 달리 본격적으로 입당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그간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언론인터뷰와 SNS를 통해 압박해왔다.

이준석 대표는 22일 MBC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의 지지율 추이와 관련해 "위험하다"고 진단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과거 국민의당 시절 안철수 대표가 했던 판단과 윤 전 총장의 행보가 비슷하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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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서울 양천구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여야 당대표 토론 배틀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7.21. photo@newsis.com

이 대표는 전날 자신의 SNS에 윤 전 총장의 입당에 대해 "8월 중 입당하지 않으면 내년 2월까지 단일화로 줄다리기를 할 수 밖에 없고 그런 일이 발생하면 대선 필패"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윤 전 총장의 조력자인 정진석, 권성동 의원 등을 향해서도 "적극적인 징계"를 언급하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검찰총장직을 사퇴한 지난 3월 이래 안정적으로 30%대를 지켜왔지만 현재 10% 후반으로 급락했다.

정치권에선 장모 구속, 부인 김건희씨 관련 논란에 이어 삼부토건 골프 접대 의혹 등 잇단 검증 공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또 윤 전 총장의 잇단 말실수 등으로 중도층에 실망감을 안긴 데다 여당 경선 열기가 더해지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를 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윤 전 총장의 국민의당 입당에 대한 압박이 거세졌다는 이야기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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