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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총 4명으로 늘어

등록 2021.07.25 13: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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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 코로나 검사 실시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서 해수부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25일 해수부에 따르면 전날 해수부 5-2동 5층에서 근무하는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수부는 지난 22일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부서인 해사안전국에서 근무하거나 접촉한 직원 등 총 79명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했다.

해수부는 확진자가 근무하던 해사안전국을 폐쇄하고, 5층 공용공간(회의실·휴게실 등)을 긴급 방역했다. 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확인된 직원들 모두 자택에 대기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와 접촉한 일부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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