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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여기서 김종인이 왜 나와…"자가당착 이준석"

등록 2021.07.26 11: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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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이준석 대표의 대동소이와 자가당착'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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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원희룡 제주지사가 25일 서울 여의도의 카페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 및 기자간담회'를 열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07.25.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25일 대선출마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쓴소리를 한데 이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 합류한 인사들에 대한 이 대표의 코멘트를 지적하고 나섰다.

원 지사는 2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공격하거나 조롱하는 것은 아마추어적", "이 대표가 당 이지미를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대선은 이와 전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아직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며 이 대표를 비판했다.

 이어 26일에는 페이스북에 '이준석 대표의 대동소이와 자가당착'이라는 글을 올려 "윤 전 총장 돕겠다고 국민의힘 소속 몇 분이 합류한 것에 대해 쓴소리를 했는데, 제가 보기엔 이건 당 대표가 할 일이 아니다"며 "당 안에 있든 밖에 있든 정권교체에 힘을 합칠 사람은 적이 아니라 동지이다. 윤 총장과 치맥 대담을 하며 네 글자 '대동소이'를 얘기했는데, 윤 전 총장 돕겠다고 나선 사람들 비난하면 그게 네 글자 '자가당착'이 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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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라는 대선판은 압박과 조롱이 아니라 신뢰와 연대에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을 것"이라며 "다만, 윤 전 총장 돕겠다고 합류한 사람들이 '김종인 위원장의 이해나 양해 없이 갔겠느냐'고 말하는 것은 정치 도의에 어긋난다"고 평했다.

원희룡 지사는 "그냥 가면 될 일이지 굳이 '김종인 위원장 팔이'까지 할 필요가 있겠느냐?"면서 "정정당당하게 정권교체를 향한 무대에서 서로 멋진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자"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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