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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혈관 튀어나오고 저려도…직장인 3명 중 1명 '방치'

등록 2021.07.27 11: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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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베나실, 직장인 1375명 조사
“직장인 30%, 다리 붓고 저려도 대처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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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하지정맥류 발생 위험이 커지는 여름철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3명 중 1명이 다리 건강 위험 신호를 인지해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메드트로닉코리아는 국내 하지정맥류 환자의 약 41%는 50~70대 여성이란 점에 착안해 이달 5일부터 1주일간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를 통해 20세 이상 직장인 1375명에 본인과 어머니의 다리 건강을 묻는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응답자의 32.5%는 ‘구불구불 튀어나온 혈관’을 가장 걱정해야 할 다리 건강 위험 신호로 꼽았다. ‘자주 저린다(31.13%)’와 ‘무겁고 붓는다(28.87%)’라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우리 엄마가 가장 자주 겪는 증상은 무엇인가’는 질문에는 ‘자주 저리다(33.31%)’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무겁고 붓는다(33.02%)’, ‘구불구불한 혈관이 튀어나온다(27.93%)’는 순이었다.

해당 증상 완화를 위해 본인과 어머니가 취한 행동을 묻자 모두 "딱히 없다"(응답자 29.89%·어머니 36.51%)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응답자와 어머니 모두 3명 중 1명꼴로 다리 건강 위험 신호를 감지해도 가볍게 여기는 실태가 확인된 것이다.

어머니 세대는 자녀 세대에 비해 하지정맥류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어머니는 마사지·사우나(17.6%), 산책·스트레칭(17.6%), 정맥순환제나 영양제(15.13%)를 고려했다. 병원 방문은 13.16%에 그쳤다. 반면 응답자의 23.85%는 "어머니의 다리 건강에 위험 신호에 있어 병원 방문을 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어머니 세대보다 치료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조속한 치료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전무는 “하지정맥류 고위험군인 50~70대 여성들이 다리 통증, 부종 등 의심 증상에도 적절한 시기 올바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메드트로닉은 유럽 CE 인증,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 베나실(VenaSeal)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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