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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드론 활용 등 SW융합 신산업 육성...청년 일자리 지원

등록 2021.07.27 14: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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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17억여 원 투입,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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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주)리하이가 드론을 활용한 옥외문화재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 경주시 제공) 2021.7.27.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드론 활용 등 소프트웨어(SW)를 융합한 신산업을 육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내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탁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 평가를 통해 2개 기업을 선정,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그중 ㈜리하이는 ‘XR(확장현실)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항공 영상 및 3차원(모빌리티)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개발한다. 대릉원 등 경주 역사문화 관광지를 항공 영상으로 촬영해 데이터를 구축하고 기업 등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망라하는 기술정보를 제공한다.  
 
또 ㈜엠앤티코리아는 ‘데이터 기반의 생활인구 특성을 활용한 플렉서블 LED 디스플레이 서비스’를 개발한다. 휘거나 접을 수 있는 LED를 활용해 소상공인 등의 홍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17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과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 사업비 등이다.

2024년까지 2개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융합 기술개발 지원,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청년 고용, 전문 인력양성 등으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창출한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아이엠지, 실감콘텐츠 기술연구소, 케이엔정보기술 등 3개 기업에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각 업체는 설비고장관리, AI기반 소셜마케팅 감성분석, 안전관제 등의 시스템을 개발하고 플랫폼을 구축했다. 그 과정에 2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98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또 지난해부터 지역 스타트업인 ㈜리하이와 포항테크노파크 컨소시엄으로 드론을 활용한 옥외문화재 관리 통합서비스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재 유지 보수 및 훼손 즉각 대처, 객관적 데이터 확보, 점검시간 최대 90% 단축, 전문 인력 창출 등 역할을 하고 국내외 문화재 관리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경주시는 해당 업체들과 최근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한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착수보고 및 기술교류회’에 참석해 도내 7개 지자체와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또 내달 13일까지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야너두 AI인재(10명), 정보처리기사 자격(20명), 데이터융합 머신러닝 실무 프로젝트(30명) 교육과 9월의 블록체인 특강 참여를 독려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프트웨어 융합형 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창출과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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