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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환영…"관계 발전에 도움되길"

등록 2021.07.27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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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남북한이 1년 넘게 끊겼던 통신연락선을 27일 복원한 데 대해 중국은 남북 관계 발전에 도움되기를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리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남북이 통신연락선을 복구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한반도의 가까운 이웃으로서 중국은 남북한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계를 개선하고 화해와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일관되게 지지해 왔다“고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또 "이번 양측의 공동 인식(합의)과 조치가 남북관계 개선 및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남북은 작년 6월 대북전단 살포를 계기로 끊겼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27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13개월 만에 전면 복원됐다.

양측은 통신연락선 복구 사실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주고받았다는 사실도 발표했다.

남북이 이날 동시 발표 형태로 남북 정상간 친서교환 사실과 통신연락선 복원 합의 사실을 알린 것은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계기로 본격적인 관계 개선을 모색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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