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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차승원→김혜준, 재난 속 유쾌한 '싱크홀' 팀워크

등록 2021.07.27 17: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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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2021.07.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2021.07.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영화 ‘싱크홀’ 팀이 유쾌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27일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한 ‘싱크홀’의 개봉을 앞두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나왔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이다.

먼저 DJ 김태균은 김혜준에게 “영화 촬영은 어땠나?”라고 질문하자 김혜준은 “선배님들과 함꼐해 좋았다”라며 “재밌다고 표현하기 힘들정도”라 답했다.

이어 김태균은 "재미있고 유쾌한 선배들 아니냐. 좋았겠다"고 하자, 김혜준은 난데 없이 "하하하"하고 웃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혜준은 "저도 이렇게 웃을 줄 몰랐다"라며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고 수습했다.

이 말을 들은 차승원은 “하루하루가 재난이었다. 혜준이는 우리를 만난 게 재난이었을 것”이라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다시 한 번 김태균은 "선배들과 함께한 현장이 어땠냐"고 물었고 김혜준은 "말해도 되나 싶다"며 망설였다. 이에 차승원은 "우리는 혜준이한테 잘 했다"라며 "우리도 많이 참았다. 우리도 재난이었다"라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 '싱크홀'은 8월 11일에 개봉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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