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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 대표 물놀이장서 20대 직원 장난으로 밀어 '익사'

등록 2021.07.28 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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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밀어 여직원은 나왔으나 남자는 못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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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구에서 경남 합천으로 물놀이를 온 20대 남성이 직장 동료의 장난으로 물에 빠졌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20분께 경남 합천군 합천호에 위치한 모 워터월드 선착장에서 A씨가 직장동료인 20대 남성 B씨와 20대 여성 C씨를 장난삼아 물가로 밀어 빠뜨리게 했다.

C씨는 스스로 물에서 빠져 나왔으나 B씨는 빠져 나오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시설 직원들이 호수로 뛰어들었으나 B씨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B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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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28일 경남 합천군에 소재한 합천호에서 한 관광객이 수상스키를 즐기고 있다. (사진=합천군 제공) 2021.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은 대구에 소재한 헬스클럽 직원들로 대표 A씨와 함께 물놀이를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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