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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규 확진자 첫 1만명 돌파…이틀째 역대 최대치 경신

등록 2021.07.29 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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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3일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타오르는 성화대 옆으로 오륜기와 일장기가 휘날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23. myjs@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3일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타오르는 성화대 옆으로 오륜기와 일장기가 휘날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23. [email protected]

[런던=뉴시스]이지예 기자 = 도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에서 29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 명을 돌파하며 이틀째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NHK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넘게 보고됐다.

일본은 전날도 신규 확진자 9576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도쿄올림픽을 치르고 있다. 대회는 지난 23일 개최됐다. 올림픽 역사상 전례 없는 '무관중' 올림픽이다.

일본 정부는 도쿄도에 다음달 22일까지 4번째 긴급사태를 발령하고 철저한 방역을 강조하고 있지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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