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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진영, 차가운 눈빛 포착…흑화하나

등록 2021.07.31 1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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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제공. 2021.07.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제공. 2021.07.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악마판사' 진영의 사뭇 다른 분위기가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측은 31일 판사 김가온(진영 분)의 잔뜩 흐트러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가온이 정체 모를 한 남자를 몸으로 제압, 살벌한 육탄전을 벌인다.  앞서 김가온은 시범재판부의 대표 원리원칙주의자로 "판사는 법대로 할 때 제일 힘이 있는 거다"라는 굳건한 소신을 지켰으나 강요한(지성 )이 보여준 진짜 진실을 보고 순수했던 믿음이 깨진 상황이다.

이에 이기는 게임'을 향해 뛰어든 김가온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그가 이전과 확실하게 달라져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단정한 슈트에 단호한 눈빛으로 재판장을 오가던 김가온 대신 헝클어진 머리, 차갑게 가라앉은 눈빛이 과거 방황했던 시절을 연상케 한다.

더불어 김가온이 내리누르고 있는 남자의 신분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강요한의 편에 서게 되면서 권력의 카르텔에 맞설 본격적인 작전이 예고된 바 있다.

이날 오후 밤 9시1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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