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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차 산업혁명 선도할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 나서

등록 2021.08.0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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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추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 마곡 유치계획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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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추진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을 '마곡R&D산업단지'로 유치하기 위한 유치계획서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은 서비스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2300억원을 포함해 총 3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테스트필드’라는 국내 최초 서비스 로봇 실환경 실증기반 및 인증기관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물류, 자율주행, 방역·주차·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로봇 실증을 위한 인프라, 메타데이터 센터, 공통기술 개발이 포함된다.

해외에서는 미국 메릴랜드주 로봇테스트퍼실리티, 일본 쓰쿠바시 생활지원로봇안전검증센터, 중국 베이징시 로봇산업혁신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이 첫 번째 사례이다.

한국로봇산업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전문서비스 로봇 기업은 192개로 전국 대비 64% 수준이며, 서울 소재 기업은 73개(24%)이다. 또한 전문서비스 로봇 생산액 또한 수도권이 1794억원으로 전국 대비 72% 수준이며, 서울지역은 857억원(34%) 수준이다.

시는 전문서비스 로봇 분야의 풍부한 배후 소요를 감안해 접근성이 편리하고, ICT분야 기업 532개가 입주한 '마곡R&D산업단지' 내 요지 8만5479㎡(감정평가액 7000억원)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 부지로 제안했다.

시는 무엇보다 거액의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마곡지구는 편리한 접근성과 관련 기업의 배후 수요 부분에서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운용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총결집되어 있어 다양한 산업간 협업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로봇분야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R&D 연구소는 양재, 마곡 일대에 집중되어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를 위해 마곡이라는 최고의 요지 제공을 결정하고, 기존 서울이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운영 경험을 총집결하고 있다"며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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