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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회장 "해외 車시장 당분간 호황 예상"

등록 2021.08.01 15:43:05수정 2021.08.01 16: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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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이 31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8강에서 대만의 탕치천에게 패한 뒤 인터뷰를 하는 김우진을 바라보고 있다. 2021.07.3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일 해외 자동차시장과 관련해 "당분간 호황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지난 보름여간 미국과 일본 출장을 다녀온 정 회장은 이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자리에서 해외 모빌리티 시장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백신을 많이 맞아서 사람들도 일상생활로 많이 돌아간 것 같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차 판매는 지금 거의 매우 잘 되고 있고 미국 같은 경우 고점을 찍었다고 보고 있다"면서 "당분간 지속적으로 차 판매가, 시장이 호황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또 정몽구 명예회장의 명예의전당 헌액에 대한 소감과 관련해서는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회사로서도 저희 가족으로서도 그렇고, 많은 걸 이뤄놓으셨기 때문에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미국 방문 뒤 일본에 일주일간 체류하는 과정에서 겪은 현지 시장과 관련해서는 "전기차, 수소차, 서비스시설 등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방역 때문에 많이 다니질 못했다"면서 "경기장과 숙소만 왔다갔다했다. 다른 데는 많이 못 가봤고 지나다니면서 좀 보고 그랬다"고 말했다.

3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타결과 관련해서는 "노사가 같이 협력해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의미 있다고 본다"며 "이런 관례가 쭉 지속되고 더 많은 대화를 하고 같이 회사가 잘되는 방향으로 모든 걸 같이 의논해 결정하고 합리적으로(해나갔으면 한다), 그리고 MZ세대 목소리도 많이 반영을 해서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MZ세대 중심의 사무·연구직 노조가 주장하는 성과급 문제에 대해서는 "성과급 이런 부분도 건설적인 방향으로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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