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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키 "뷰티도 헬스도 옴니채널 올리브영"

등록 2021.08.01 17:02:04수정 2021.08.01 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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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망라 옴니 채널 브랜딩 캠페인 시작

오늘드림·트렌드 큐레이션·리뷰 수 등 부각

31일까지 뷰티방앗간·9월1일까지 경품 이벤트

CJ올리브영, 옴니채널 브랜딩 캠페인 CF 온에어 *재판매 및 DB 금지

CJ올리브영, 옴니채널 브랜딩 캠페인 CF 온에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CJ올리브영이 1일 TV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옴니 채널 브랜딩 캠페인'에 나섰다.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옴니 채널'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복안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에서 '온·오프를 넘나들며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강점을 담은 슬로건 '올리브영(매장) 가거나, 올리브영(모바일 앱) 켜거나'를 앞세웠다.

올리브영은 앞서 캠페인 모델로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키를 발탁했다.

1일 공개한 영상 광고에서는 '세상 모든 루틴'을 콘셉트로 '헬스 앤 뷰티' 루틴을 지키기 위해 올리브영 매장을 가거나 모바일 앱을 켜는 두 사람의 다양한 일상을 보여준다.

 ‘올영은 그냥 생활이에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MZ세대 일상에 스며든 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에게 더욱더 친근하게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메인 영상 광고 외에도 ▲업계 최초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트렌드 큐레이션 ▲920만 개 누적 구매 리뷰 등 옴니 채널 경쟁력을 강조한 영상도 함께 제작했다.

'건강기능식품편' '멘즈케어편' '바디케어편' '건강간식편' 등 짧은 SNS 영상으로 시간·장소·상황(TPO)별 다양한 상품군을 소개한다.

올리브영은 최근 오프라인 플랫폼 1위를 넘어 '버티컬'(Vertical)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도 저변을 넓히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온라인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상품을 전국 매장을 통해 배송하는 오늘드림 서비스, 뷰티 전문 라이브 커머스 '올라이브' 등이 있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는 834만 건에 달한다. 화장품 누적 리뷰 수는 1000만 건 돌파를 앞두고 있다.

13일까지 창사 이후 최대 규모 정보기술(IT) 인력 채용도 진행 중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쇼핑할 수 있는 옴니 채널 경쟁력을 강조하고, 세상 모든 루틴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일상에 스며든 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을 확실하게 보여줄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에 영감과 에너지를 주면서 커머스 만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올리브영은 캠페인과 연계해 ‘뷰티방앗간’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총 4주간 매주 뷰티 인플루언서 7인이 제안하는 뷰티 노하우를 소개한다.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관련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9월1일까지 전국 매장과 모바일 앱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0만원 상당 '경품 이벤트'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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