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도쿄2020]김소영-공희용, 이소희-신승찬 꺾고 여자복식 동메달(종합)

등록 2021.08.02 14:27: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16 리우올림픽 이어 2개 대회 연속 여자복식 동메달

associate_pic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대한민국 김소영, 공희용(흰색)과 대한민국 이소희, 신승찬(남색)의 동메달 결정전 경기, 대한민국 김소영, 공희용이 셔틀콕을 넘기고 있다. 2021.08.0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한국 선수들 간의 맞대결로 펼쳐진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이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을 제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소영-공희용은 2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소희-신승찬을 2-0(21-10 21-17)으로 꺾었다.

이로써 김소영-공희용은 동메달을 차지했고, 이소희-신승찬은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간 메달 결정전이 펼쳐진 건 2004 아테네 대회 남자복식 하태권-김동문(금메달), 이동수-유용성(은메달) 이후 17년 만이다. 동메달 결정전은 처음이었다.

세계랭킹은 이소희-신승찬이 4위, 김소영-공희용이 5위다.

이소희-신승찬은 앞서 4강에서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인도네시아)에 졌고, 김소영-공희용은 천칭천-자이판(중국)에 밀려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나게 됐다.

김소영-공희용은 1세트에서 11점 차로 크게 이기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진 2세트에선 김소영-공희용이 4-7로 뒤지다가 10-10 동점을 만들었고, 11-10 역전에 성공한 뒤 13-1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associate_pic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대한민국 김소영, 공희용(흰색)과 대한민국 이소희, 신승찬(남색)의 동메달 결정전 경기, 대한민국 공희용, 김소영이 셔틀콕을 넘기고 있다. 2021.08.02. myjs@newsis.com

그러나 이소희-신승찬도 포기하지 않았다. 15-15까지 따라잡는 저력을 보였다.

팽팽한 흐름은 다시 김소영-공희용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19-16으로 달아났고, 매치포인트에서 김소영이 득점에 성공하며 동메달 주인공이 됐다.

한국 배드민턴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복식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정경은(김천시청)-신승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여자복식 동메달이다.

기대했던 금메달은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이효정-이용대를 끝으로 3개 대회 연속 나오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