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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남양유업·그린플러스·럭슬(종합)

등록 2021.08.02 15: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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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매각 주총 연기에 2거래일 연속 하락
그린플러스, 개장과 함께 급등…호실적 전망 영향 풀이
럭슬, 상장폐지 위한 정리매매 첫날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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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남양유업=남양유업 오너일가의 지분 매각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돌연 연기되자 이 여파로 남양유업의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1만1000원(1.82%) 하락한 59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우선주인 남양유업우도 전 거래일 대비 2만3500원(6.62%) 내린 33만1500원에 마감했다.

임시주총 연기로 남양유업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전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남양유업은 7.66% 하락한 바 있으며, 남양유업우도 7.07%의 떨어졌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30일 예정된 임시주총을 오는 9월14일로 연기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정관 변경과 함께 새로운 최대주주가 된 한앤컴퍼니 관계자에 대한 신규 이사 선임 안권이 다뤄질 예정이었다.

앞서 지난 5월말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등 오너 일가는 남양유업 지분 53%를 3107억원에 한앤컴퍼니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주총 연기로 한앤컴퍼니는 일방적인 계약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한앤컴퍼니 측은 입장문을 통해 "매동니의 일반적인 의지로 (임시주총이) 6주간 연기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는 주식매매계약의 명백한 위반으로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 방안에 대한 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린플러스=그린플러스가 개장과 동시에 급등해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긍정적인 2분기 실적 전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그린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9.37%) 오른 1만9850원에 마감했다.

증권가는 그린플러스의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2.8%, 영업이익 10.8%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본업인 온실 시공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자체와 농업 법인의 스마트팜 첨단온실 시공 수요가 늘고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그린플러스 본업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국내외 스마트팜 수주가 확대되고 3분기 중 알루미늄, 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을 통해 별도 영업마진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럭슬=럭슬이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날 급락했다.

럭슬은 전 거래일보다 112원(62.57%) 내린 67원에 마감했다.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인 30%가 적용되지 않아 큰 폭의 하락이 나타난다. 이날 럭슬의 하락폭은 58%에서 79%를 오갔다. 정리매매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2월 럭슬은 불성실공시법인 벌점 누적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가 발생해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됐던 종목이다. 이후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도 거절로 나타나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5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럭슬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럭슬은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했으나 지난달 2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사건 신청을 기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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