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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코로나, '감소세'로 보기 어려워…이번주 보고 단계 결정"

등록 2021.08.02 17: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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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MB 관련 광복절 특사 계획엔 "확인해줄 내용 없다"

[서울=뉴시스]청와대(사진 = 뉴시스DB) 2019.09.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청와대(사진 = 뉴시스DB)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청와대는 2일 현재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역 조치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 경향을 보이나 확연한 감소세로 전환되었다고 확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답한 뒤 "이번주 발생 동향을 살피며 유행 양상 등을 분석해 정부과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오는 8일까지 예정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의 연장 적용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8.15 광복절 특사 단행 계획에 대해서는 "관련해서는 현재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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