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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챙기세요" 경기남부 아침~오후 시간당 50㎜ 비

등록 2021.08.0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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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비가 내린 1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8.01.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3일 경기남부지역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에 비가 시작돼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오전 9시~오후 6시) 동안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비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동안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100㎜ 이상)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이날 밤부터 이튿날인 4일 새벽 사이에 수도권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5~50㎜다.

비나 소나기가 내려 일부 지역에는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르며 폭염과 열대야는 지속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5도 등 22~26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등 28~31도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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