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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여자배구, 준결승 길목에서 터키와 격돌(종합)

등록 2021.08.03 00: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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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31일 오후 도쿄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대한민국 김연경이 득점을 얻어내자 기뻐하고 있다. 2021.07.3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 여자배구가 45년 만의 올림픽 메달로 가는 길목에서 터키와 마주한다.

3일(한국시간) 국제배구연맹(FIVB)에 따르면 A조 3위 한국은 2020 도쿄올림픽 8강에서 B조 3위 터키와 격돌한다. 세계랭킹은 터키가 4위, 한국이 13위다.

경기 시간은 4일 오전 9시다.

터키는 2일 끝난 여자배구 B조 조별리그를 3위로 통과했다. ROC와 다승(3승2패)-승점(9)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세트득실(터키 1.500·ROC 1.375)에서 앞섰다. ROC는 4위로 밀렸다. 1위는 미국, 2위는 이탈리아다.

8강부터는 조별리그 성적에 따른 크로스 토너먼트를 기반으로 치러진다. A조 1위와 B조 4위, B조 1위와 A조 4위가 준결승행을 두고 격돌하는 방식이다.

조 2,3위는 예외를 둔다. 이들은 추첨을 통해 상대를 결정한다. 조 3위끼리도 마주할 수 있다. 그 결과 실제 A조와 B조 3위인 한국과 터키의 만남이 성사됐다.

역대 터키전 성적은 2승7패로 한국이 밀린다. 2012년 그랑프리부터 지난 6월 끝난 발리볼네이션스리그까지 6연패 중이다.

전력상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살아난 조직력과 기세에 기대를 건다. 일본전 5세트 12-14의 열세를 딛고 승부를 뒤집으면서 선수단의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좋은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면 9년 만의 4강 진출도 무리는 아니다.

한국이 터키를 누르면 브라질-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전 승자와 결승 티켓을 놓고 다툰다.

또 다른 8강 대진은 세르비아-이탈리아, 미국-도미니카공화국으로 짜여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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