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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확진자 2만명대 유지…한국 대사관서도 확진자 발생

등록 2021.08.03 03:47:40수정 2021.08.03 03: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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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신규 확진자 2만1952명…사망 24명·일주일새 최저치
주영 대사관, 소독 등 방역 조치 후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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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와스(잉글랜드=AP/뉴시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오른쪽)가 국립 추도 수목원에서 열린 경찰 기념비 제막식에서 뒤집어진 우산을 손보고 있다. 왼쪽은 찰스 왕세자. 2021.7.28.

[런던=뉴시스]이지예 기자 = 2일(현지시간)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2만명대에서 소폭 감소했다. 주영국 한국 대사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정상 운영한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1952명을 기록해 나흘째 2만명대를 유지했다. 영국의 누적 확진자는 590만2354명이다. 최근 확진자 대다수는 아직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치지 않은 젊은층이다.

주영 한국대사관에서도 이날 일반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나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하는 과정에서 오전 중 잠시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지만 곧 정상화됐다. 대사관은 작년 9월 확진자가 나왔을 때는 사흘간 민원실을 일시 폐쇄했었다.

주영 대사관 관계자는 "공관에서 확진자가 발생해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내부 지침을 준비해 놓았다"며 이번에는 대사관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일일 신규 코로나19 사망자는 24명으로 일주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지난달 26일 14명을 기록했다가 이튿날 131명으로 급증한 뒤 조금씩 감소세를 보였다. 누적 사망자는 12만9743명이다.

이날 기준 영국에서는 성인 72.7%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88.6%는 1회 이상 백신을 맞았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자 지난달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봉쇄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

영국의 제한 해제를 놓고 더욱 강한 변이를 양상하는 위험한 실험이라는 비판과 집단 면역이 임박하면서 확진자가 줄어들기 시작할 거란 기대가 엇갈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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