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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93명 확진…중구 콜센터 집단감염 발생(종합)

등록 2021.08.03 13: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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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8명 확진, 밀집도 높은 환경
금융시설·목욕장·학원 연쇄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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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202명 증가한 20만2204명이다. 28일째 하루 1000명대 4차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콜센터 연쇄감염이 발생하는 등 하루새 9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3일 "어제 오후 3명, 오늘 오전 90명 등 하루새 93명(부산 8399~8491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체 확진자 중 접촉자 68명, 감염원 불명 22명, 해외입국자 3명이다. 접촉자 중에서는 가족 31명, 지인 18명, 직장동료 12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학원 2명, 카페 2명, 식당 1명, 목욕장 1명, 미용실 1명 등이다.

먼저 중구 소재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해당 콜센터 직원 1명이 전날 다른 지역에서 확진된 이후 직원 145명을 조사한 결과, 이날 동료직원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콜센터는 밀집도가 높아 감염전파에 취약한 환경으로 파악됐으며,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앞서 연쇄감염이 발생한 금융시설, 목욕장, 학원 등에서도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사하구 금융시설의 경우 이날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지금까지 확진자 누계는 총 10명(직원 8명, 접촉자 2명)이다.

동래구 목욕장 관련, 이날 가족 접촉자 5명과 격리 중인 이용자 1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규모는 총 119명(이용자 78명, 직원 1명, 관련 접촉자 4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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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2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47만3850명 늘어 누적 접종자는 1994만7507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58일간 전체 인구의 38.8%가 1차 접종을 받았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북구 학원에서도 이날 가족 접촉자 3명이 격리 중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원생 17명, 직원 3명, 접촉자 11명)이 됐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입원환자 중 이날 105명이 퇴원해 누적 격리해제자는 총 741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28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1만2099명(접촉자 7462명, 해외입국자 4241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949명(타지역 확진자 21명, 검역소 확진자 10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

전날 백신 접종 인원은 1차 3만1734건, 2차 2688건이다. 이로써 부산 전체 인구의 41.3%(138만5463명)가 1차 접종을 했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14.3%(48만366명)이다. 전날 이상 반응신고는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건, 중증의심사례 1건을 포함한 총 210건이 추가돼 누적 1만499건으로 늘어났다.

부산시는 또 자가격리 기간 중 출근했다가 적발된 해외입국자 1명을 적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격리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인원은 총 315명(확진환자의 접촉자 206명, 해외입국자 10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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