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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재확산속 '도시간 이동 금지' 강화

등록 2021.08.03 1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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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위험 도시에서 베이징행 기차표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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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2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서베이징 철도역에서 한 역무원이 맞이방 입구를 소독하고 있다. 역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기차와 역의 소독과 여행자의 체온 측정 등의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2020.01.2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도시간 이동금지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

3일 베이징르바오 등에 따르면 중국철도국 베이징 분국은 “정저우, 난징, 양저우, 선양, 다롄 등 23개 도시의 기차역에서 베이징행 기차표 판매를 전격 중단한다”고 밝혔다.

23개 도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도시들이다.

후난성의 유명 관광지 장자제시 당국은 행정명령을 통해 "현재 도시 경내에 모든 인원은 허가없이 떠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현지 주민을 물론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에게도 적용된다.

장자제시 당국은 또 “전체 공직자는 거주지에 등록하고 관할지의 방역 업무에 참여해야 한다”는 지시를 하달했다.  

랴오닝성 다롄시 질병통제센터도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이유로 도시를 떠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에서 다롄으로 온 인원에 대해서는 14일 간 집중 격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편 지역 내에서 봉쇄조치를 시행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재확산 진원지인 장쑤성 난징시 당국은 이날부터 장닌구에 있는 모든 가게와 도매시장의 영업을 중단했다.

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우한시도 일부 지역에 대한 봉쇄령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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