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 밤새 44명 추가 확진…어제 하루 114명

등록 2021.08.04 10:07: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 26, 김해 11, 남해 3, 거제 2, 사천·고성 각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25명…경남 누적 7511명

[서울=뉴시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1200명대에서 1700명대로 500명 이상 증가했다. 1895명으로 하루 최다 기록이었던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는 170명 적은 숫자로 역대 세번째 규모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1200명대에서 1700명대로 500명 이상 증가했다. 1895명으로 하루 최다 기록이었던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는 170명 적은 숫자로 역대 세번째 규모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확진일은 모두 3일 밤으로, 3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11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창원 26명 ▲김해 11명  ▲남해 3명 ▲거제 2명 ▲사천 1명 ▲고성 1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3명 ▲해외입국 1명 ▲조사중 15명이다.

창원 신규 확진자 26명 중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나머지 2명은 각각 부산과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11명 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지인 등이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남해 확진자 3명은 가족으로, 지난 1일 김해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2명 중 1명은 증상발현 검사에서 확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캐나다인으로, 해외입국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사천 확진자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고성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 감염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전 10시 현재 7511명(입원 1057, 퇴원 6434, 사망 20)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4454명, 자가격리자는 691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