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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리시즌 첼시전 도움…3G 연속 공격 포인트

등록 2021.08.05 0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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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왼쪽)이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친선경기에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경기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스티븐 베르바인의 동점 골을 도와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토트넘은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021.08.05.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왼쪽)이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친선경기에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경기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스티븐 베르바인의 동점 골을 도와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토트넘은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021.08.05.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새 시즌을 준비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도움으로 감각을 끌어올렸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프리시즌에 최전방 공격수로 풀타임을 뛰며 도움 1개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프리시즌 첫 출격이었던 콜체스터 유나이티드(4부리그)전에서 45분 간 1골2도움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 손흥민은 지난달 29일 MK돈스(3부리그)전 1골1도움에 이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신고했다.

주포 해리 케인이 빠지면서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25분 스티븐 베르흐베인의 득점을 도와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역습 과정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왼쪽에 있던 베르흐베인에게 공을 넘겼고, 베르흐베인이 수비수 한 명을 달고 왼발슛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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