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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정해인·구교환·김성균·손석구 "상상도 못한 조합"

등록 2021.08.08 1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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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D.P. (사진=넷플릭스 제공)2021.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D.P. (사진=넷플릭스 제공)2021.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오는 2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D.P'가 주연배우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먼저 부드러움을 벗고 강인한 얼굴로 돌아온 정해인의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남다른 눈썰미와 권투를 했던 독특한 이력으로 군무 이탈 체포조(D.P.)로 차출된 안준호는 도망치듯 입대한 군대에서 탈영병을 찾으며 성장해가는 인물이다.

한준희 감독은 "사회에 있을 때부터 군대에 가서 D.P.가 되기까지 안준호의 변화에 이입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능수능란하고 능글맞은 성격의 D.P.조 조장 한호열 상병 역의 구교환은 티저 예고편 속 유쾌한 모습과는 상반된 얼굴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웃음기를 지운 그의 진지한 표정은 헐렁해 보여도 탈영병 잡는 데에 누구보다 진심인 한호열의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D.P.'의 원작자인 김보통 작가도 "가상 캐스팅으로도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배우들이다. 원래부터 이 역할을 해왔던 게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다"라며 네 배우의 캐스팅에 큰 기쁨을 표했다.</d.p.></d.p.>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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