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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 국내외 충전인프라기업 총출동

등록 2021.08.07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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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다음달 8~1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수소모빌리티+쇼'에 국내외 수소충전인프라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140여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30여곳은 국내외 수소충전인프라기업으로 채워진다.

국내업체 중에서는 ▲동화엔텍 ▲에너진 ▲광신기계공업 ▲한국화이바 등 수소충전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술·부품들의 국산화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 해외업체 중에서는 ▲에어리퀴드 ▲에이비비(ABB) ▲위첸만 ▲씨이제이엔코리아 ▲크래프트파워콘 ▲비카 ▲허스텍 ▲크라이오스타 ▲부르크하르트컴프레이션 ▲비트코비체 실린더즈(체코) 등이 참여했다.

'동화엔텍'은 이번 행사에 수소충전기용 열교환기인 수소예냉기, H2 프리쿨러를 출품한다. 수소를 충전할 때 압력이 떨어지면 온도 상승이 불가피한데 수소예냉기는 이를 사전에 냉각시켜주는 장치다. 동화엔텍은 국내 수소예냉기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동화엔텍은 지난해 10월 해외기업에서 독점하고 있던 초저온 액화플랜트용 열교환기(PFHE)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극한공정 장비 제조기업 '에너진'은 수소충전소용 열교환기, 수소저장용기를 출품한다. 에너진의 열교환기는 기존 전열관형 열교환기에 대비 크기가 10분의 1, 효율은 90% 이상 높다. 특히 에너진은 최근 5건의 정부연구과제를 수주, 관련 부품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산업용 압축기 전문기업 '광신기계공업'은 국내 최초로 수소압축기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민간 발주를 제외한 정부기관 등이 발주한 수소충전소 조달입찰에서 절반 이상을 수주하며 기술력을 인증받았다.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화이바'는 이번 전시에 700bar의 높은 압력에도 견딜 수 있는 수소압력용기를 소개한다. 한국화이바의 수소저장용기는 비금속 라이너와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사용해 경량화와 경제성이 높다. 우주 발사체 및 우주항공용 복합소재 관련 연구과제들을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수소산업의 생산·운송·저장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올해 수소모빌리티+쇼 해외주빈국으로 참여하는 스웨덴은 대사관을 통해 씨이제이엔코리아, 크래프트파워콘, 에이비비(ABB) 등 자국 수소충전인프라 분야 기업들을 참가시켰다.

전원장치 기업 '크래프트파워콘'은 수소 수전해 시스템용 전원솔루션을 출품한다. 퀵 커넥트 솔루션 기업 '씨이제이엔'은 액체냉각용 카플링(연결장치)과 냉각장치를 전시하며, 호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그린 수소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글로벌 기술기업 '에이비비(ABB)'는 수소생산공정에 필요한 통합 전기 제어 시스템과 자동화 솔루션, 가스 측정 분석기 등을 소개한다.

독일의 플렉시블 금속 부품 전문기업 '위첸만'은 금속 벨로우즈(주름관), 금속 호스, 파이프 및 파이프 어셈블리(조립장치)를 출품한다. 모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서 수소에 의한 내구성 저하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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