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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메시에 529억원 보너스 지급 못해" 현지 매체

등록 2021.08.12 09: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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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파리생제르맹(PSG) 유니폼 입은 리오넬 메시. (캡처=PSG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파리생제르맹(PSG 프랑스)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34·아르헨티나)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아직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엘 에스파뇰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메시에게 줘야 할 보너스가 3900만 유로(약 529억원)에 달한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17년 메시와 재계약 당시 연봉 외에 로열티 보너스로 7800만 유로(약 1058억원)를 약속했다. 그리고 이를 2020년 6월과 2021년 6월에 나눠 지급하기로 계약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2021년 메시에게 줘야 할 3900만 유로를 아직 주지 못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재정 악화로 지급 유예를 요청했으나, 메시 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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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 리오넬 메시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숙소인 한 호텔에 도착해 환영나온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에 연봉은 3500만 유로(약 472억 원) 정도의 조건으로 입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8.11.

이런 가운데 메시는 11일 PSG와 계약을 맺고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는 과거에도 네이마르(브라질)가 PSG로 간 뒤 초상권과 보너스 지급을 두고 법정 싸움을 벌인 바 있다. 결국 네이마르가 소송 끝에 돈을 받아냈지만, 이를 계기로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무산된 바 있다.

이 매체는 메시 역시 네이마르처럼 보너스 지급이 미뤄질 경우 소송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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