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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멤버들 보고파…코로나로 잘못될까 걱정"

등록 2021.08.12 14: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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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방민아. (사진 = 유본컴퍼니 제공) 2021.04.2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방민아. (사진 = 유본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멤버들을 그리워했다. 

방민아는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민아는 "걸스데이 멤버들과 다 같이 만나기로 했는데 시국이 이래서 못 만났다. 무엇보다 다들 촬영 중이어서 혹시 누구라도 잘못되면 어떡하냐 생각만 해도 소름 돋는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걸스데이 멤버들은 모두 사이가 좋다. 서로 응원해준다"고 말했고, 방민아는 "맞다. 각자 활동하니 더 돈독해졌다.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방민아는 이날 멤버들에게 "걸스데이 보고 싶다. 같이 밥 먹던 시간, 화장실같이 쓰던 시간 그것마저 그립다. 상황 나아지면 꼭 보자"고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2010년 7월 9일 데뷔해 '기대해', '여자 대통령', '썸띵'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소진, 민아, 유라, 혜리 모두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 후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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