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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SK하이닉스·플래티어·원티드랩(종합)

등록 2021.08.12 16: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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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장 중 한 때 10만원 밑돌기도
플래티어, 코스닥 상장 첫날에 '따상' 성공
원티드랩, 상장 첫날 '따상' 후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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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SK하이닉스 = 디램(D램) 현물 가격 하락 전망으로 SK하이닉스의 주가가 5% 가까이 내리며 마감했다.

12일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4.74%) 내린 10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중 한 때 9만9800원까지 내리며 10만원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내림폭이 줄며 10만원 방어에는 성공했으나 주가는 크게 내렸다.

이날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 역시 2% 가까이 내렸지만 SK하이닉스의 낙폭이 훨씬 컸다. 반도체 공룡 기업들의 주가 부진은 디램 현물가격 하락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4분기 PC용 디램 고정거래 가격이 3분기보다 최대 5%가량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트렌드포스는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규제 점진적 해제로 노트북 수요 둔화도 PC D램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를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비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전방산업 세트 생산 차질이 지속될 경우 메모리반도체의 일시적 수요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이런 이슈로 메모리 고객사들의 구매 움직임이 다소 소극적으로 전환되고 있고 이에 따라 오는 4분기 반도체 가격 전망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플래티어 = 코스닥 새내기 기업 플래티어가 상장 첫날 따상에 성공했다.

이날 플래티어는 공모가(1만1000원)보다 두 배 높은 2만2000원에 상장해 6600원(30.0%) 오른 2만8600원으로 '따상'(공모가 2배 상장 후 상한가 기록)에 성공했다.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에 진입하며 장 내내 30% 상승을 유지했다.

플래티어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주요 기업의 이커머스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상장 후 비즈니스, 기술 플랫폼 사업의 지속적인 사업 영역 확대와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플래티어는 지난달 30일과 2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63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4~5일 진행된 일반 청약 경쟁률은 2498.8 대 1를 기록했다. 증거금으로 6조1846억원이 몰렸다.

◇원티드랩 =코스닥 상장 둘째날을 맞은 원티드랩이 오전 강세를 이어나가지 못한 채 오후 반락하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원티드랩은 장 초반 강세하며 10만9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며 전 거래일 대비 8.79% 내린 8만3000원에 마감했다.

앞서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원티드랩은 공모가(3만5000원) 대비 2배 오른 7만원에 시초가 상장한 뒤 가격제한선까지 오르며 상한가인 9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도 장 초반부터 약진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으나 상승 흐름은 지속하지 못했다.

인공지능(AI) 채용 플랫폼 서비스업체 원티드랩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AI를 이용한 매칭 채용서비스로 지난해 매출액은 14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5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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