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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2분기 영업이익 29억원…전년대비 73% 감소

등록 2021.08.12 19: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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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96억원…전년 대비 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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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게임빌은 올해 2분기 매출 296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73.1%, 91.2% 감소한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 관계기업 투자이익이 소폭 감소했지만, 자체 게임사업 매출은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MLB 퍼펙트 이닝 2021’ 등 야구 라인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으나, 인건비와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실적은 뒷걸음질 쳤다.

하반기에는 게임 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작들의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글로벌 히트 IP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서머너즈 워’ 캐릭터들을 게임에 등장시키고, 시스템도 개선해 글로벌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국내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전략 RPG ‘이터널소드’는 담금질을 거쳐 4분기에 글로벌 출시한다. 자체 개발력을 투입한 ‘크로매틱소울: AFK레이드’도 4분기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이외에도 랜덤 디펜스 장르의 ‘프로젝트 D(가칭)’도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게임빌은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여 년간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고도화한 게임전문 플랫폼 ‘하이브(Hive)’를 다른 게임회사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본격적인 게임 플랫폼 사업 진출을 알린 바 있다. ‘하이브’는 게임의 제작부터 운영까지 글로벌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들을 단일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로 제공하며, 다양한 언어 지원, 국가별 정보 보호법 준수, PC 크로스 플레이 지원, 매출 극대화를 위한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힌다.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는 가상자산 플랫폼 사업도 더욱 긴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주력한다. 새로운 시장으로 다가오는 블록체인 게임, NFT 거래소 등 블록체인 기술 및 가상자산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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