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토크토크코리아 2021' 공모 4만건 넘어 역대 최대

등록 2021.08.13 09:43: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11개국서 작품 총 4만2120건 출품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토크토크코리아 2021' 중 '케이팝 뮤직비디오' 부문 응모작(왼쪽)과 '현대 국악' 부문 응모작 (사진=문화체육관광 제공)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이 4만2000건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21'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1개국에서 작품 총 4만2120건을 출품했다"며 "이는 예년에 비해 짧은 공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참여 규모"라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토크토크코리아 2021'은 국내외 외국인이 한국문화를 소재로 공모 주제별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국제 콘텐츠 공모전이다.

박정렬 해문홍 원장은 "올해도 공모전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정성을 들여 출품해준 소중한 작품들이 한류 콘텐츠로 재확산 되어, 세계인들이 한국문화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공모전은 5월25일부터 7월31일까지 오디션, 도전, 특별 등 3개 부문에서 9개 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디션 부문에서는 케이팝 뮤직비디오(영상), 한복 화보(영상), 현대 국악(영상), 도전 부문에서는 한국 장기자랑(짧은 영상), 한국 전통문화(일러스트), 한국 순간 사진(사진) 등을 공모했다. 특별 부문에서는 한국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영상), 해문홍 캐릭터 이모티콘(일러스트), 복면 가수(짧은 영상) 등이다.

응모 현황을 살펴보면 대륙별로는 아시아, 남미, 유럽, 북중미, 아프리카 순으로 출품작이 많았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콜롬비아, 러시아 순이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의 참여율이 전년 대비 5배, 러시아는 3배가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대륙별로 고르게 참여했다.

아울러 올해 응모작은 케이팝 노래와 춤 따라 하기 수준을 넘어 스스로 곡을 만들고, 한복을 직접 제작하는 등 노력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이 많았다.

'케이팝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조회 수 79만 회를 넘은 브라질 댄스팀의 영상 작품이,  '한복 영상' 부문에서는 한복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참가자가 직접 한복을 제작해 입고 찍은 영상 작품이, '한국 순간사진' 부문에서는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을 캘리그래피로 연출한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현대 국악' 부문에서는 아리랑과 케이팝을 활용한 작품이 많았다. '한국 매체예술' 부문에서는 세종대왕, 이순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위인을 비롯해 한글, 한식을 수준 높은 영상미로 보여주는 작품이 많이 접수됐다.

해문홍은 출품작 4만2120건 중 내부 심사,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당선작 총 140건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한 오디션 부문은 한류 스타, 국내외 유명 창작자들이 심사하는 과정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고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로 방송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은 공모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중 메타버스로 구현한 온라인 전시관도 공개할 계획이다. 최종순위 발표와 시상식은 11월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