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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유도 금메달리스트, 경비원 폭행으로 도쿄패럴림픽서 퇴출

등록 2021.08.17 0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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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의 폐회식날인 8일 오후 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 스타디움 앞 오륜기 조형물 앞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8.0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오는 24일 개막하는 2020 도쿄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일본에 입국한 조지아 유도 선수가 경비원의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폭행을 저질러 퇴출됐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관련 소식을 전하는 '인사이드 더 게임즈'는 17일(한국시간) 조지아 유도 선수 고고추리(35)가 호텔에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60대 경비원을 폭행해 일본 경찰에 체포됐고, 이에 따라 조지아 측이 고고추리의 출전 자격을 박탈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입국한 고고추리는 12일 오전 이런 일을 저질렀다. 당시 음주 상태였고, 시끄럽다는 경고를 받자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고추리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조지아 측은 "이런 사실을 전달받은 게 매우 실망스럽다"며 출전 자격을 박탈했다고 알렸다. "조지아로 돌아가 추가 징계를 검토할 것이다"고도 했다.

고고추리는 2016 리우대회 유도 남자 90㎏ 이하급의 금메달리스트다. 조지아의 패럴림픽 사상 첫 메달의 주인공이다.

세계 180여 개국에서 4400여명이 참가하는 도쿄패럴림픽은 다음달 5일까지 13일 동안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무관중 체제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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