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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비, 혁오·카더가든과 한솥밥

등록 2021.08.17 20: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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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금비. 2021.08.17. (사진 =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금비. 2021.08.17. (사진 =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임금비가 혁오, 카더가든, 장기하와 한솥밥을 먹는다.

혁오 등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임금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에 합류한 여성 뮤지션은 임금비가 처음이다.

임금비는 뉴욕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했다. 2020년 7월 '스니킨 인투 유어 하트(Sneakin' Into Your Heart)'로 데뷔했다.

작년 8월 발매한 EP '아이 캔트 빌리브 잇츠 낫 버터(I can't believe it's not butter)!'에서 처음 선보인 자작곡 '908'과 '어영부영'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908'은 올해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 맥주 '카스' CF에 배경음악으로도 삽입됐다.

또 임금비는 아이유 정규 5집 '라일락(LILAC)'의 수록곡 '에필로그'에 작곡으로, 오존 앨범 'co' 타이틀곡 '스누즈(Snooze)'에 작곡, 작사로 참여했다. 커버 곡들과 자신이 촬영, 편집한 유머러스한 영상들로 누리꾼들에게 주목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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