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문화를 만나다'…국립중앙도서관 온라인 강연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도서관 '인공지능 소양교육[심화] : 인공지능 시대, 문화를 만나다' 온라인 강연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1.08.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31일과 9월7일 '인공지능 소양교육[심화] : 인공지능 시대, 문화를 만나다' 강연을 온라인으로 연다.

1차 강연에서는 대한민국 1호 AI 음악컨설턴트이자 작가 겸 피아니스트 이지원이 음악 창작 분야에서의 AI 기술 활용 사례를 알아본다. 미래의 음악 세계에 대해 조망할 예정이다.

문화재 디지털 복원가 박진호가 AI 기술을 통한 역사와 인물의 재현에 대해 2차 강연을 진행한다. 박진호는 백제 무령왕릉, 고구려 평양성 안학궁,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등 디지털 문화유산 프로젝트 약 70개를 수행했다.

2019년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국가전략’중 AI 기술감수성 증진 교육의 일환인 이 교육은 무료다.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17일부터 도서관 웹사이트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수강대상은 차수별 200명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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