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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아이스크림 인수' 빙그레, 2Q 매출 21.3% 증가(종합)

등록 2021.08.17 19: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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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업이익 31.7% 감소…"2분기 궃은 날씨 영향"
"3분기 실적 지난해 이상 회복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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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빙그레의 올해 2분기 매출이 두 자릿수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줄었다. 지난해 10월 합병한 해태아이스크림 적자가 반영된데다 5~6월 비가 잦아 빙과류 판매가 저조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한 3247억원이라고 1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7% 줄어든 183억원, 당기순이익은 45.1% 줄어든 154억원이다.

빙그레는 지난해 10월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했다. 해태아이스크림이 지난해 거둔 실적이 올해부터 빙그레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에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함께 하락했다.

빙그레 반기보고서를 보면 해태아이스크림의 지난해 4분기 순손실(지난해 10월 인수 이후)은 41억8600만원이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반기순손실은 29억2200만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5~6월 이른 장마도 실적에 악재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2분기에 비가 많이 와 영향을 받았지만, 3분기는 무더위 영향을 받아 전년도 이상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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