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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릿 조핸슨, 두 아이 엄마 된다…남편 "매우 흥분"

등록 2021.08.18 10: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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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2020년 2월 2일 조핸슨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바프타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2021.07.30.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2020년 2월 2일 조핸슨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바프타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2021.07.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둘째를 임신했다.

17일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페 페이지식스는 조핸슨의 남편 콜린 조스트가 "우리는 아이를 가졌다. 매우 흥분된다"고 말한 사실을 보도했다.

그의 남편 콜린 조스트는 2005년부터 미국 NBC 간판 스탠딩코미디쇼 SNL의 작가로 일을 시작한 후  배우 겸 앵커, 코미디언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조핸슨은 지난 6월 '블랙 위도우' 행사에 불참해 임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그는 지난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4년 프랑스의 언론인 로랭 도디악과 결혼했으나 2017년 파경을 맞았다. 그 후 다시 콜린 조스트와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해 10월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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