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릿 조핸슨, 두 아이 엄마 된다…남편 "매우 흥분"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2020년 2월 2일 조핸슨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바프타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2021.07.30.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페 페이지식스는 조핸슨의 남편 콜린 조스트가 "우리는 아이를 가졌다. 매우 흥분된다"고 말한 사실을 보도했다.
그의 남편 콜린 조스트는 2005년부터 미국 NBC 간판 스탠딩코미디쇼 SNL의 작가로 일을 시작한 후 배우 겸 앵커, 코미디언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조핸슨은 지난 6월 '블랙 위도우' 행사에 불참해 임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그는 지난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4년 프랑스의 언론인 로랭 도디악과 결혼했으나 2017년 파경을 맞았다. 그 후 다시 콜린 조스트와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해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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