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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하자', 오늘 음원 발매…김태연 '동전인생' 타이틀곡

등록 2021.08.18 11: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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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내 딸 하자 파트17' 앨범커버. (사진=㈜ 쇼플레이 제공).2021.08.1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내 딸 하자 파트17' 앨범커버. (사진=㈜ 쇼플레이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내 딸 하자' 17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양지은의 '때', '청춘의 꿈', 홍지윤의 '사모곡', '바다가 육지라면', 김다현의 '개나리 처녀'가 수록된다. 여기에 김태연의 '동전인생', 김의영의 '잃어버린 30년', '사모', 강혜연의 '잡초'를 비롯해 김의영과 강혜연의 '가요 가세요', 별사랑과 은가은이 부른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까지 총 11곡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 19회에서는 힐링을 선사한 효프라이즈와 상암 전통 가효제를 준비했다.

이날 양지윤은 욕지도에서 해녀 일을 하고 계신 트롯 어버이의 사연을 받고 언택트 효도쇼를 펼쳤다. 조항조의 '때'를 선곡한 양지은은 트롯 어버이가 있는 욕지도에 갈 때를 기약하는 마음으로 열창했다.

김태연은 자신을 좋아하는 트롯 어버이를 위해 '동전인생' 무대를 꾸몄다. '동전인생'은 오늘 발매되는 앨범의 타이틀로 선정됐다.

김다현은 최숙자의 '개나리 처녀'를 선곡해 매력적인 보이스를 자랑했다. 김의영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으로 이산가족의 슬픔을 표현해 감동을 안겼다. 강혜연은 나훈아의 '잡초'를 부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은가은과 별사랑은 남진의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뽐냈다. 양지은은 하춘화 버전의 '청춘의 꿈'을, 홍지윤은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을 불러 트롯 어버이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상암 전통 트롯 가효제' 1등을 차지한 김의영은 캡사이신 보이스로 나훈아의 '사모'를 부르며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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